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결혼식

최근 정부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예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내장산국립공원 등 48개의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예식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 예식장 비용으로 부담이 많은 예비신혼 부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개성넘치는 결혼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예식공간들을 어떻게 신청하고 예약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공유누리 누리집에서의 신청 방법

공유누리 누리집 방문 먼저, 공유누리 누리집(eshare.go.kr)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예식공간에 대한 통합 검색과 예약이 가능합니다.
검색 및 테마지도 활용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예식’, ‘웨딩’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여 전국의 공공 예식공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마을 예식공간 대관’ 테마지도를 활용하면 원하는 지역의 예식공간뿐만 아니라 하객들을 위한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의 편의시설 위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간 정보 확인 검색 결과에서 각 시설의 이용금액, 수용인원, 피로연 가능 여부 등 상세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비부부는 자신들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예식공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약 원하는 공간과 날짜를 선택한 후 예약을 진행합니다. 예약 절차는 간단하며, 시설별로 제공되는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6월26일 기준으로 아직은 예식장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는데요.

7월 1일 부터 정식으로 오픈해서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국립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핫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들은

맞춰서 오픈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색 및 예약 서비스 확대 7월 1일부터는 국립공원과 지자체 시설 등 80곳의 검색 및 예약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후 공공기관 시설 등 60여 개 공간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맞춤형 예식 서비스 모델 제공 청년층의 선호와 개별 공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식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관련 기관 및 민간 업체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는 예비부부들이 별도로 식장 꾸밈 및 식음료 제공 업체를 검색하는 불편을 줄여줄 것입니다.
법적 근거 마련 정부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 사용료 감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공공 예식공간을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결혼서비스 가격 공개 방안 결혼서비스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리 보장을 위해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연내 결혼서비스 가격 공개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공유누리 누리집을 통해 쉽게 예식공간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시설이 예식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보다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