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외 시간에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되어, 돌봄 대기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늘봄 학교 확대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여, 돌봄 대기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6185개의 초등학교와 178개의 특수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전담 인력 9104명을 배치하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대학과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됩니다.
크게 두가지 변경되는 사항입니다.
전담 인력 및 프로그램 확대
전담 인력 배치와 공간 개선을 통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특수학교에서도 늘봄학교가 운영되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예체능 활동, 감각 놀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도 통합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됩니다.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고 있으며,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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