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해
4월 1일부터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를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주요혜택
- 여성: 난소기능 검사 및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지원
- 남성: 정액 검사비 최대 5만원 지원
▶️신청 방법 및 대상
✔️신청 대상: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부부
(사실혼 및 약혼 커플 포함)
✔️제한 조건: 소득 및 지역 제한 없음 (서울 제외).
✔️신청 절차:
1️⃣보건소 또는 eHealth 포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2️⃣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선결제합니다.
3️⃣검사 후 영수증을 보건소에 제출하여 환급받습니다.
신청 대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임신을 준비하는 법적인 "부부"뿐만 아니라
사실혼 이나 약혼 커플도 포함이라는 점인데요.
각자의 사정으로 실제 혼인신고는 없이 같이 지내는
커플들도 많을 텐데 이런 부분에서 신경을 쓰는 것은
우리나라 정책도 현실에 맞춰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
1,051개의 전문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기 검사를 통해 건강 문제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병원 목록은
[eHealth 포털](https://www.e-health.go.kr)에서 확인하세요.
건강한 임신준비와 예쁜 아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대한민국정책브리핑 기사에 제 생각을 더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