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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 기간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심상치 않았는데요.
장마철이 다가오면 폭우와 침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부의 주요 대책과 함께 장마철 대비를 위한 실용적인 꿀팁을 소개합니다.
정부의 장마철 대비 대책
- 산사태 및 하천재해 관리: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집중 관리합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의 주민들에게 사전 대피 경로와 대피 요령을 안내하여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지하공간 침수 예방: 지하철역,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시 대피할 수 있는 경로를 미리 마련해 두었습니다.
- 폭염 취약가구 지원: 폭염이 예상되는 기간 동안 취약가구와 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재난문자 송출 지역 세분화: 지진 발생 시 재난문자를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여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대처를 유도합니다.
장마철 대비 꿀팁 3가지
장마철에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의 팁을 참고하세요.
- 산사태 위험지역 확인
-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산사태 위험지역인지 확인하세요.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는 경사면을 자주 점검하고, 비탈길 근처의 나무나 돌이 움직이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산사태 위험 알림 앱을 설치하여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침수 예방
- 반지하주택이나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 침수 대비가 필수입니다. 방수문을 설치하거나 방수막을 이용해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중요한 물건이나 전자기기는 높은 곳으로 옮겨 놓으세요. 또한,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필요시 배수 펌프를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비상 대피 경로 점검
- 비상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를 미리 점검하고 가족과 공유하세요. 대피 경로는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걸어보고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대피소 위치를 확인하고, 비상 시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가족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장마철은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을 참고하여 개인적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년 지나가는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올해도 사전에 준비하셔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 불감증으로 올해 또 슬픈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은 엄청나게 오바를 해도 되는 일이니,
미리 준비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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